높아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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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워낙 콧대가 없어서 코성형을 언젠간
꼭 하리라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매년 휴가때마다 피서를 갈지 수술을 할지 고민이었죠.
이번 휴가는 회사사정으로 일찍 휴가날짜가 잡혀버려서 이참에
하리라 마음먹고 해버렸습니다.
아직 수술후기를 쓰기에는 빠른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얼굴에 붙어있던 테이프를 떼고 나서 본 제 코는 정말이지
제 코가 아니었죠 ^^
콧대가 거의 없다는 점 빼고는 메부리라던가 복코, 이런코가
아니여서 의사섬생님께서 수술하기에 쉬운 코라고 하셨었죠.
그래서인지 전 지금 대만족입니다.
물론, 친한 주위사람들은 워낙 코가 낮았던지라 바로 코성형했냐고
묻지만, 처음 보는 사람들은 아직 부끼가 있는데도 모르더라구요.
다들 자연스럽게 잘 됐다고 그래서 기분이 좋아요^^
수술할때 제가 엄살을 많이 부렸는데도 친절하게 수술 잘 해주신
의사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리벤스, 더욱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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